작성일 : 07-10-31 19: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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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월의 시작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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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해주호
 조회 : 8,4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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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
바다사랑입니다.
항상 저희 바다사랑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.
무덥던 여름은 선선한 가을에 어느덧 사라지고 아~ 가을이구나 싶으면 서리가 내리고 입김이 모락~ 모락~ 나는 겨울이 기다립니다.
참으로 시간은 빨리도 흐릅니다.
올해는 꼭~ 이루리라! 계획했던 것이 어제같은데 벌써 11월 이라니 말입니다.
내가 무엇을 이루었는지 반성하고 되돌아 볼 시간이 되었으니 ~ 무어라 말할 수 없이 겸허한 마음이 듭니다. 반성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말입니다.
펜션을 이용하셨던 고객님들을 서운하게 해서 보내지는 않았는지?
혹연 말실수라도 하지 않았는지 말입니다.
돌이켜 보면 잘한 것 보다는 잘 못한 것이 더 많은 것 같아 죄스러운 마음 또한 듭니다.
좀더 잘 하리라~ 서운함 없이 즐거운 추억을 가지고 돌아가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리라 다짐하지만 쉽지가 않더라구요!
남은 두달동안 후회없는 생활하시고 언제나 댁내 그리고 귀사에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길 기원하는 바 입니다.
바다사랑에 관심보여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에 말씀을 올립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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